NHN,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기업 선정
김아련 기자|2021/07/06 10:26
NHN은 전년도 수행사인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24시간 기술 지원 등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기반의 별도 물리 환경 제공,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보안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연계, 비용 절감 방안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픈스택 기반의 NHN Cloud는 금융보안원의 가이드인 기본 보호조치 109개 및 금융부문 추가 보호조치 32개 등 전체 항목에 대해 평가 100%를 만족하며, 높은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박현규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기업사업부 전무는 “NHN Cloud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비지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금융 분야로의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 업체와의 다양한 협업 모델을 모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