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탑티어 공유킥보드 버드(Bird) “8월 국내 서비스 출시”

백수원 기자|2021/07/23 09:00
공유킥보드 서비스 업체인 버드(BIRD)가 8월 1일 국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드는 2017년 세계 최초로 공유킥보드 서비스를 출시하여 14개월 만에 1조원에 달하는 기업가치 평가를 받아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으며,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 200여개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드는 국내에서 최신형 모델인 ‘BIRD 3.0’을 도입한다. 세계 유수 브랜드 항공기와 자동차 제조사의 연구 인력이 참여하여 개발한 ‘BIRD 3.0’은 듀얼 브레이크, 셀프 실링 타이어, 도난방지 배터리 및 브레인 암호화 기술 등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기기의 차별성과 세계 200여개 도시에서 40만대가 넘는 공유킥보드 서비스를 운영한 노하우를 자랑한다.

한편, 버드는 헬멧 착용, 부정주차 견인 등의 각종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여 공유킥보드 이용문화가 보다 선진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