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올해도 여름휴가 못가나…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
이장원 기자|2021/07/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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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초로 예정됐던 올해 여름휴가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대 수준까지 높아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꺾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체제가 가동 중인 만큼 여름휴가를 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