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우리서울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2000만원 기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대국민 나눔활동
이유진 기자|2021/07/27 14:46
|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문제를 대비하는 대국민 나눔활동이다. 이날 자생의료재단은 서울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방역 취약계층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600여 명분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힐링박스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힐링박스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포함된다. 아울러 기부금은 쪽방촌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옥상 쿨루프 사업과 함께 선풍기 등 냉방물품 마련에도 사용된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봉사, 재능기부,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