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 하남민주평화광장 출범
"공정한 세상을 위해 노력"
김주홍 기자|2021/07/29 17:54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하남민주평화광장’은 경기민주평화광장의 또 다른 지역 지지기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출범식 행사는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주체적으로 진행했던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하남민주평화광장’은 김부성 외에 4명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상임고문단은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10명이 운영된다. 또 자문위원회는 장길호 위원장 중심으로 13명이, 집행위원장은 박치영 외에 15명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추민규 상임대표는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공정한 세상의 이치요, 실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진보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부성 공동대표는 “민주평화광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천할 수 있는 공정한 가치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주적이고, 평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