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학교밖 청소년 대상 대입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장욱환 기자|2021/08/30 11:47
김천시청
경북 김천시는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학 안내 지원을 위한 ‘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은 김천지역 학교 밖 청소년 중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입시상담(입시전형, 비교내신, 진로 안내 등), 온라인 원서접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통합적인 대학입시상담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및 거리 두기,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이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