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6개분야 등
"코로나19 확산방지·귀성 및 역귀성 자제운동 추진"
신동준 기자|2021/09/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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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사고예방 △교통안전대책 강구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등 방역활동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 6개반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은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에 추석연휴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6일 발송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전 최대 위기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전 공직자와 함께 일상을 하루빨리 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8월말 기준 전 군민의 72.2%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0월이면 전 군민의 80%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