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캐스퍼’ 사전 예약…“광주형 일자리 정착 응원”
"개인적 구매, 퇴임 후 계속 사용할 예정"
이장원 기자|2021/09/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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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 캐스퍼의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인 오늘 오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며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박 대변인은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 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