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하반기 개발직군 대규모 채용...10월15일까지 진행
황의중 기자|2021/09/17 09:46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지원한 경력직 개발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지급한다.
직방의 개발직군은 △서비스 개발과 메타폴리스(Metapolis) 개발을 맡고 있는 서비스개발그룹 △직방의 IT 인프라 및 보안을 담당하는 CTO실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문의 데이터그룹 등 세 개 조직으로 구성된다.
직방은 현재 본사로 사용하던 사무실을 폐쇄하고 전면 원격근무(클라우드 워킹)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직방의 원격근무는 직방이 개발한 메타버스 협업 툴인 ‘메타폴리스’에 출근해 근무하는 것을 일컫는다. 대표와 임원을 포함해 전 직원이 메타폴리스로 출근한다.
여선웅 직방 부사장은 “기술로 공간을 혁신하고자 하는 큰 목표를 위해서 IT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방에 입사하게 된다면 본사와 가까운 거주지나 교통편을 알아볼 필요 없이 직방의 메타폴리스에 접속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