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타임월드에서 친환경 전시 ‘길종상가’ 진행

안소연 기자|2021/09/26 11:02
갤러리아 광교에서 진행 중인 ‘길종상가’ 전시에서 이용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디자인 스튜디오 ‘길종상가’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교에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타임월드에서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구를 위한 혁신’을 테마로 길종상가에서 재생에너지를 토대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태양광, 수력, 풍력 등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생산 및 소비하며 순환하는 모습을 담은 하루의 일상과 캠핑지 등을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해당 전시는 어린 시절 과학 수업에서 봤던 상상 속 친환경 가전, 가구를 유머러스하게 제작해 생활 공간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