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 ‘종전 그리고 평화 공감‘ 이벤트 눈길
26일 울릉도 들머리인 도동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진행
카드 메세지와 태극기 등을 펼치며 공감 확산
조준호 기자|2021/10/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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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펼친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올해 9월 새롭게 출범 후 한반도 종전의식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카드를 들고 주민 및 관광객 50여명과 함께 종전을 외치며 통일의지를 다졌다.
또 협의회는 준비한 태극기와 민주평통 깃발 등을 관광객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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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양병환 협의회장은 “국민 모두가 잘 알겠지만 종전선언은 남북한 평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통일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엔 더욱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사업 등을 추진해 평화와 통일의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