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안전 합동훈련
26일 제주항 8부두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와 합동훈련
나현범 기자|2021/10/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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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합동훈련은 국가어업지도선 운항 및 불법어업 지도·단속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총 100여명의 인력과 국가어업지도선 3척, 소방차 1대, 드론 1대 등의 장비가 투입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불법 중국어선 지도·단속업무의 시연을 시작으로, 제주 항만119센터와의 합동 소화훈련 및 응급환자 구조, 훈련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