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유엔 COP26 파트너로 기후변화 대처 동참
오세은 기자|2021/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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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이번 COP26에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우리 모두의 안식처인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풍력 터빈, 태양광 발전,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지난해 기준 비지니스 운영 과정의 에너지 소비량 132%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이미 생산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 이케아 매장과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는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해 가구 배송 서비스 시스템에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예스퍼 브로딘(Jesper Brodin) 잉카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향후 10년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COP26는 그 의미와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