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ESG평가 A등급
정아름 기자|2021/10/27 14:31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E)부문에서 ‘B+’ △사회(S)부문에서 ‘A+’ △지배구조(G)부문에서 ‘B+’를 획득해 △ESG 통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기존 종합 등급 B에서 두단계 올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ESG 평가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평가를 바탕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에 S, A+, A, B+, B, C, D까지 총 7개 등급을 부여해 공표했다. 765개사 중 약 22%인 171개사가 A등급을 받았으며, B등급 이하의 기업이 58%에 달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플라스틱 재활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