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로 무신사 스토어 외투 거래액 껑충
정아름 기자|2021/11/05 10:47
지난달 초부터 가을 추위가 시작되면서 점퍼와 코트 구매자가 늘었고, 겨울 한파를 대비해 패딩 관련 제품을 준비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무신사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코트 거래액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52%, 점퍼와 재킷은 28% 이상 늘었다. 특히 패딩 제품은 141% 거래액이 증가한 가운데, 롱 패딩보다 숏 패딩을 구매하는 비율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숏패딩 제품은 156% 이상 매출이 늘었고, 롱 패딩과 패딩 베스트는 70% 이상 거래액이 불어났다.
무신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인기 브랜드 외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2021 아우터 페스티벌’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커버낫, 앤더슨벨, 골스튜디오, 마크 곤잘레스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신사 스토어 전 고객에게 외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도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의 인기 브랜드와 함께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맞는 겨울 패션을 완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