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제주테크노파크, ‘제주 ESG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
김지수 기자|2021/1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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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신한카드 라이프사업본부 김일봉 본부장과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장석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제주시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제주 지역 ESG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 카드 소비 기반 탄소배출지수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를 활용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제주 지역의 ESG 활동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제주 지역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해 제주 지역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총 170여 개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45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데이터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