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콘서트 ‘굿모닝 가곡’ 다시 무대에
전혜원 기자|2021/11/24 11:31
한국 가곡 100년의 이야기를 변사(김명곤)의 감칠맛 나는 안내와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지난 10월 초연했다. 홍난파의 ‘봉선화’를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그리워’ ‘향수’ 등 29개의 명곡으로 구성된다.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민다. 소프라노 박미자·유성녀, 바리톤 고성현·박정민·안대현, 테너 김재형·오상택·이규형·임홍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