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 강화 대책 결론 못내려…발표 일정 연기
박아람 기자|2021/11/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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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25일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험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논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방역 대책 발표는 추후 하는 것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고령층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소아·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를 적용하는 등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