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 발전에 힘 모아’
신동준 기자|2021/11/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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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당 관계자와 간부 공무원, 사업 담당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사업 추진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제시는 민선7기 주요 시정성과 보고 ‘새만금 신항 배후단지 국가재정 전환’ ‘새만금 통선문(배수갑문) 전면 개방’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등 지역 주요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드림카드 연령 확대’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인구유출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공약 등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결코 소멸하지 않는 김제를 만드는데 행정 역량을 총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김제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의 폭을 넓히며 김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