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안나의 집’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김지혜 기자|2021/11/29 16:29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이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오른쪽)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과 식자재 등 15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손해보험협회는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안나의 집’에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정지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