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정형일 동화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산시 공연
이신학 기자|2021/12/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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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펼쳐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안무가 정형일 만의 발레 메소드와 위트로 새로운 스타일의 가족발레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원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낮잠을 자던 앨리스가 꿈 속에서 토끼글에 떨어져 이상한나라를 여행하면서 겪는 신기한 일들을 그린 동화로 연말을 맞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술감독 정형일은 창작 발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해석으로 컨템포러리 발레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미학을 구현하고 예술성과 작품성, 대중성이 균형 잡힌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