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 확장 개소…“서비스 역량 강화”
김병훈 기자|2021/1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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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는 부산 신항만이 태생하던 시기였던 2014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볼보트럭은 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 이동의 변화와 고객들의 주요 동선 등을 고려해 사업소 신항을 개소했다. 개소 이후 7여년이 지난 현재 증가하는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해 새롭게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는 기존 2450㎡(약 740평)에서 1만㎡(약 3300평) 규모로 약 4.5배 확장됐으며,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역시 판금·도장 시설을 포함해 10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확장 개소한 부산신항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