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활기업 ‘예당택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냉동탑차 기탁받아
1300여 저소득 가구 및 380곳 경로당 양곡배달서비스 펼쳐
김관태 기자|2021/1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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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택배는 이달 초 예산지역자활센터 ‘희망나르미’ 사업단이 창업한 자활기업으로 매달 1300여 저소득 가구 및 380여 곳의 경로당에 분기별 양곡배달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예당택배 관계자는 “지원받은 새 차량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부양곡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실하게 기업을 성장시키는 등 자활·자립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