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비·가비·모니카·허성태 등 ‘2021 MAMA’ 시상자 라인업 공개

김영진 기자|2021/12/07 08:54
‘2021 MAMA’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제공=CJ ENM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 엄정화, 비, 최수영, 최시원, 티파니 영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음악은 물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비와 엄정화는 다수 히트곡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은 뮤지션이다. 그들은 현재까지도 음악 트렌드를 리드하는 왕성환 활동으로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 되고있다. 최수영과 티파니 영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해 지금까지도 막강한 영향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로 굳건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다.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연기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시원도 시상자로 나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K-댄스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며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라치카와 프라우드먼의 리더 가비와 모니카, 음악을 사랑하는 하하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권율, 김서형, 김영대, 김혜윤, 남윤수, 노홍철, 송중기, 안보현, 여진구, 이도현, 이선빈, 조보아, 조정석, 한예리, 허성태 등이 시상자로 출격한다.

한편 비, 송중기, 에드시런, 한예리는 ‘2021 MAMA’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엠버서더로 나선다. ‘2021 MAMA’는 올 해 글로벌 무대에서 이처럼 K-콘텐츠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주요 가치를 글로벌 관객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엠버서더들은 한계 없는 도전과 다름의 가치, 편견을 깨는 새로움 등 ‘2021 MAMA’가 글로벌 관객에게 얘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2021 MAMA’에는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티스트 에스파,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엔하이픈, INI, 있지, JO1, NCT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전세계로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