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이천지역센터 유치 확정
남명우 기자|2021/12/07 11:50
경기 이천시는 이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돼 2022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매지원, 재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성남지역센터 관할에 속한 이천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 2회 운영으로 이천 소상공인들은 각종 정책자금 신청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상담 등이 필요할 때 원거리인 성남까지 찾아가야 사는 시간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천에 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이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의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이천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매지원, 재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성남지역센터 관할에 속한 이천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 2회 운영으로 이천 소상공인들은 각종 정책자금 신청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상담 등이 필요할 때 원거리인 성남까지 찾아가야 사는 시간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이천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