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내년 1월 첫 단독콘서트 개최

김영진 기자|2021/12/08 09:13
브레이브걸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걸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내년 1월 15일과 16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 브레이브 걸스 쇼(THE BRAVE GIRLS SHOW)’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브레이브걸스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히트곡은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롤린’의 역주행에 이어,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치맛바람’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까지 팬클럽 회원들에게 먼저 티켓 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15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