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 분야 디지털 헬스 서비스 활용 노인 등 재활치료에 새로운 장 기대”
벤처기업협회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 의료계의 디지털전환 위한 ‘규제개혁 연속토론회' 개최
오세은 기자|2021/12/10 10:42
벤처기업협회 산하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치료제’를 주제로 제 3차 규제개혁 연속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교수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은 접근성의 문제를 가진 노인,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기술(IT)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재활치료를 활용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시간적 공간적 장벽을 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희 라이프시맨틱스 이사는 “호흡재활의 필요성에 따라 2016년 폐질환 운동재활치료가 급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장소의 문제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호흡재활 시설도 주로 3차 병원으로 집중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호흡기질환에서 디지털치료제가 재택형 호흡재활치료로 허가와 급여화 된다면 인력과 장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의 재활이 가정과 지역사회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교수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은 접근성의 문제를 가진 노인,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기술(IT)이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재활치료를 활용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시간적 공간적 장벽을 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희 라이프시맨틱스 이사는 “호흡재활의 필요성에 따라 2016년 폐질환 운동재활치료가 급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장소의 문제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호흡재활 시설도 주로 3차 병원으로 집중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호흡기질환에서 디지털치료제가 재택형 호흡재활치료로 허가와 급여화 된다면 인력과 장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의 재활이 가정과 지역사회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