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그램 16’·포터블 모니터 ‘플러스 뷰’ 공개

홍선미 기자
2021/12/17 10:55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LG 그램+view’와 LG 그램 16을 연결해 사용하는 장면./제공=LG전자
LG전자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22년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노트북과 휴대용(포터블)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7일 다양한 크기((35.6cm·39.6cm·40.6cm·43.1cm) 의 2022년형 노트북 ‘LG 그램’ 라인업과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 플러스 뷰(+view)’를 공개했다.

주력 모델인 2022년형 ‘LG 그램 16’은 1190g의 가벼운 무게에 80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또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질이 선명하고,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영역 DCI-P3를 99% (Typ.)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 강화된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해 21년형 그램(Z90P)보다 데이터 처리속도도 약 10% 빨라졌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실감 나는 게임 환경도 지원한다.

아울러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 강력한 성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을 갖췄다.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Military Standard)‘의 7개 항목도 통과했다.

LG전자는 최근 멀티태스킹 작업을 위해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LG 그램 16에 적용된 화면과 같은 크기인 16형에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제품을 나란히 붙여 사용하면 약 26형 크기의 32:10 화면비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view의 무게는 본체 기준 670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별도 조작이 필요없고 노트북과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화면이 확장된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그램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노브툭 초경량·대화면 트렌드를 선도해 가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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