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완 괴산군 부군수 취임…“현안사업 해결에 최선”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 두루 거친 인재
이대희 기자|2022/01/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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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완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음성군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어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재로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