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끝낸 이준호, 3년 만에 단독 팬미팅 개최
김영진 기자
2022/01/03 15:10
2022/01/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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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팬미팅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앞서 이준호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은 17.4%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 3년여 만에 MBC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겼다. 이준호는 지난 12월 30일 개최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