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창업지원공간,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 가진 신규 입주기업 모집

엄명수 기자|2022/01/10 14:36
경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이며,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11개 기업이다.

단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미래 의왕시의 스타기업을 만들어나가는 곳”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