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연탄 4만5000장·농산물 꾸러미 전달 ‘이웃사랑 실천’

조상은 기자|2022/01/20 17:28
농협중앙회는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의 소외이웃 300가구를 찾아 연탄 4만5000장과 농산물 꾸러미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우리 이웃과 농협이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로 움츠러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전국 각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농축산물 및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의 봉사활동 등을 연중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