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아리랑’ 홍보 나섰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 되길”

김영진 기자|2022/01/26 09:12
송가인 /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아리랑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6일 “송가인이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 가창과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한국의 대표 서정민요라 불리는 아리랑을 한 소절 부른 뒤 세대와 지역·국가·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리랑 공연 영상을 보며 내레이션을 진행했다.
송가인은 “이번 아리랑 홍보 캠페인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직접 부르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하게 되어 무척 기뻤다”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이번 ‘아리랑 홍보 캠페인’ 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독도 관련 캠페인’ ‘코로나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정보 제공의 기틀이 된 바 있다.

송가인은 오는 2월 1일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