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 힘입어 6일 만에 ‘반등’…2660선 안착
설소영 기자|2022/01/28 16:19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1억원, 3915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693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는 (6.17%), 네이버(2.31%), 삼성바이오로직스(3.97%), LG화학(4.75%), 현대차(1.61%), 카카오(2.91%)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89%)과 삼성SDI(1.68%)는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715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1억원, 65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4.17%), 에코프로비엠(+0.67%), 펄어비스(+1.07%), 에이치엘비(+6.55%), 셀트리온제약(+4.29%), 씨젠(+3.42%), 리노공업(+2.17%)이 상승했다. 반면,엘앤에프와 위메이드는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70 오른 1205.5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