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만7349명…수도권 1만1353명 ‘연일 최다’ (종합)
박아람 기자|2022/01/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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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542명 늘어 누적 81만11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7628명→7512명→8570명→1만3010명→1만4518명→1만6096명→1만7349명으로 연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7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83%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7349명, 해외유입이 19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588명, 서울 4166명, 인천 159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1353명(65.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875명, 부산 804명, 경남 691명, 경북 578명, 전북 558명, 충남 508명, 대전 425명, 광주 417명, 전남 310명, 충북 309명, 강원 205명, 울산 200명, 제주 74명, 세종 42명 등 총 5996명(34.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