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전 세계 매장 1600호점 돌파”
박세영 기자|2022/03/10 16:03
공차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카페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1600호점을 돌파하며 꾸준한 확장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1415개였던 매장 수는 1년 사이 1661개로 늘어났다.
해당 기간 매장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한국으로, 약 100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했다. 그 다음으로 매장 수가 증가한 지역으로는 △뉴욕 △일본 △멕시코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뒤를 이었다.
공차는 “국가별 시장 상황을 철저히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배달 및 온라인 주문 서비스 적극 도입, 신규 점주에 대한 적극적 지원, 최적화된 입지 선정으로 접근성 높은 매장 오픈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재홍 공차 글로벌 CFO 전무는 “공차는 올해 전 세계 2000여 개 매장 돌파를 목표로 여러 국가에 새롭게 진출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룬 공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간 매장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한국으로, 약 100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했다. 그 다음으로 매장 수가 증가한 지역으로는 △뉴욕 △일본 △멕시코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뒤를 이었다.
공차는 “국가별 시장 상황을 철저히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배달 및 온라인 주문 서비스 적극 도입, 신규 점주에 대한 적극적 지원, 최적화된 입지 선정으로 접근성 높은 매장 오픈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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