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올 상반기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가구 10종 출시

오세은 기자|2022/03/14 10:24
한샘 올해 상반기 침실 신제품 포시즌 바움 매트리스 이미지./제공=한샘
한샘은 14일 프리미엄 가구 10종을 올해 상반기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샘은 침실가구 신제품으로 ‘유로 503 프레임 오크’ ‘밀란 303 스튜디오’ 침대 2종과 자체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신제품 ‘바움’ ‘란다’ ‘아이레’ 3종, 자사 온라인몰인 한샘몰 전용 옷장 ‘샘베딩 마일드’ ‘샘베딩 파스텔’ 2종 등 총 7종을 출시한다. 우선 한샘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는 호텔침대의 인기에 맞춰 침실에 내추럴한 호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유로 503 프레임 오크’ 침실세트를 출시했다. ‘유로 503 프레임 오크’ 침대의 표면소재는 기술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독일 기업 레놀릿사의 마감재 ‘폴리프로필렌(PP)’를 사용해 오크(참나무) 나무 질감을 구현했다. 또한 한샘은 자체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신제품으로 ‘포시즌’ △바움 △란다 △아이레를 출시하며, 거실공간 신제품으로 ‘바흐 902 몰트’ ‘바흐 902 피트’ 소파 2종과 ‘유로 603 일리스’ 식탁 등 3종을 출시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리빙 시장에서는 집에 대한 질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프리미엄 소비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