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5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일반인 참관단 모집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높여

박윤근 기자|2022/03/22 10:57
남원시 청사
전북 남원시가 목공예의 우수성과 전통 옻칠 문화 보급을 위해 열리는 ‘제25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작품 심사에 참여할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분야’ 접수를 받아 6일부터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진행해 13일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공고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5월 4일에서 5월 12일까지 남원 예루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18~24일에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에 전시되어 옻칠 목공예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 남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