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올해 운영계획 등 보고

제 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 해결 기구로서 역할 수행 예정.

장이준 기자|2022/03/24 12:18
장덕천 부천시장(가운데)이 23일 제9기 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덕천 시장)는 지난 23일 ‘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 실현 위한 제9기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대표협의체 위원장 등 임원선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밀도서관 이상희 관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40명과 9개 실무분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83명으로 구성되어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 대표적 기구로서 이상희 민간공동위원장과 함께 지역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 참여와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기구로서 그 역할을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부천시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공공과 민간분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발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명성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희 관장은 “사회보장은 인권과 인간존엄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민관 협치와 지역 연대를 통해 복지 증진의 공동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