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킹덤, 도쿄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엠부쉬’와 콜라보 진행

박준오 기자|2022/03/24 12:39
아시아 최초 PFP NFT 회사 몽키 킹덤(Monkey Kingdom)이 도쿄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엠부쉬(AMBUS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부쉬는 디자이너 윤 안과 일본 힙합 그룹 M-flo의 래퍼 버발이 공동 설립한 브랜드다.

이번 콜라보로 양사는 양쪽 모두의 커뮤니티를 결집시키고,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할 예정이다.

몽키 킹덤과 엠부쉬에서는 △티셔츠 제작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상품 제작 △양사의 NFT 보유 시 수집 가능한 디지털 의상 및 주얼리 등 독특한 제품에 대한 실제 권한 △몽키 킹덤의 몽키 레전드 3세대 버전 발표 등 더 킹덤 내 메타버스에서 거주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엠부쉬 의상을 선택 할 수 있다.
Web 3.0 시대, 몽키 킹덤은 기술과 문화, 패션, 미디어를 연결하는 강력한 커뮤니티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몽키 킹덤은 아시아 NFT 중에서도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몽키 킹덤은 몽키 레전드 3세대를 발표했다. 2022년 4월, 몽키 레전드는 전설 속 신화 인물 손오공의 힘과 특징을 기반으로 하는 아바타 1만 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몽키 레전드는 메타버스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전체 커스터마이징이 됐능하다.

몽키 킹덤은 다양한 브랜드, NFT 프로젝트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들로 채워진 오픈월드를 개발 중이다. NFT 이용자는 최첨단 디지털 놀이터에서 더 자유롭게 친목, 놀이,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엠부쉬는 주얼리 디자인을 시작으로 남녀 공용 패션 브랜드로 성장한 회사다. 도쿄 특유의 미학을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초창기 모델 POW!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엠부쉬는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루이비통, 사카이, 언더커버, 오프화이트, 모엣, 불가리, 나이키, 컨버스, 리모와, 젠틀몬스터 등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엠부쉬는 NFT와 자체 메타버스인 SILVER FCTRY를 출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몽키 킹덤 관계자는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엠부쉬와 콜라보를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엠부쉬와 콜라보는 장기적인 파트너십 일환으로 이용자들에게 포괄적이고, 현실과 같은 경험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