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24일 국회방문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 요청...국가예산확보 활동

신동준 기자|2022/03/24 15:26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오른쪽)이 24일 국회를 찾아 송석준 국토위 국회의원을 만나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제공 = 군산시
황철호 전북 군산시 부시장이 24일 국회를 찾아 송석준 국토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먼저 국민의힘 호남동행(군산) 의원인 송석준(국토위) 의원을 찾아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군산시 관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간사인 이용호 의원실(남원, 임실, 순창)을 찾아 윤 당선인의 전북도 대선공약이 국정과제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중앙부처의 재정여건 변화가 예상 돼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을 방문, 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향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기재부 및 국회를 방문해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인수위원회가 활동하는 3월에서 5월까지의 시기는 중앙부처의 2023년도 예산편성 시기와 겹치므로 대선공약이 국정과제로 실현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대선공약 실현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