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5회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장성훈 기자|2022/03/28 08:47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예천군의 한 직원이 표창을 받고 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 암 관리 사업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암수검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은 국가 암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해 홍보를 활발히 하고 검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과 검진의료기관을 연계해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군민들 건강 증진 향상에 주력해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암 예방 생활 수칙 홍보, 조기 암 검진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