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이신학 기자|2022/03/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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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에 의거 총 3인으로 조미경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배성훈 위원(세무사)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5일간이며,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 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경 의원은 “시에서 제출한 결산안에 대해 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등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추후 건전한 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지난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투명하게 운영되었는지 심도 있게 검사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