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동의대, 청년 일자리 해결 협약

허균 기자|2022/03/31 18:20
조재훈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오른쪽)과 이철균 동의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이 ‘부산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부산청년정책연구원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하 부청연)과 동의대학교 학생지원처는 31일 동의대학교 본관에서 ‘부산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부청연은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인적 자원의 경쟁력 제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활동 등이다
조재훈 부청연 원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연구원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실증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균 동의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지역 거점기관으로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부산의 모든 청년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청연은 4월부터 부산진구청과 함께 청년이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톡톡 IN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하는 등 부산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