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식 전 경북도의원, 6.1 지방선거 예천 2선거구 경북도의원 출마

장성훈 기자|2022/04/05 09:17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한다./제공=윤영식 전 의원 측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이 최근 6.1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지세 확산에 돌입했다.

지난 8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윤 후보는 “도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예천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도청 신도시에서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윤 후보는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도의회 진출 신도시와 예천 구도심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양쪽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도의원 당시 신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한 사실을 돌이키며 “당초 안동지역으로 치우쳐 있던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예천군 쪽으로 이끄는 설계변경을 주장, 관철한 것이 지금 예천 인구가 급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추진하는 현장형 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예천에서 잔뼈가 굵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한 은혜를 입고 있다” 면서 “반드시 도의회에 진출, 주민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호명중학교 조기건설 △10만 신도시 조기완성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