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전 비서관’ 박인철 용인시의원 선거 출마

용인 모현·포곡·유림·역북·삼가동 가선거구 더 민주 예비 후보

홍화표 기자|2022/04/06 10:02
박인철 용인시의원 예비후보
김민기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박인철(더불어민주당)씨가 경기 용인시의원 선거 가선거구(용인 모현·포곡·유림·역북·삼가)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6일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특례시, 새로운 시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는 “용인특례시 시의원은 용인을 더 크게, 더 넓게 발전시킬 정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현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막혀있는 경제문제를 해결할 미래지향적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젊고 유능한 사람이 바로 박인철”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또 “새로운 용인특례시의 출발과 함께 구태의연한 정치는 과감하게 청산해야 한다”며 “수지구와 기흥구에 비해 더디게 발전하는 처인구의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서남북 이동이 편안한 교통도시 건설 △공공행정복합센터 유치 △경제환경 도시 건설 △포곡항공대 이전 등을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용인시 처인구 출생으로 용인 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유아특수교육 3학기) 제적을 두며 용인둔전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