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미래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핵심 사업 발굴 '총력'
김관태 기자|2022/04/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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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군의원, 분야별 외부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했으며, 지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2015)의 성과분석, 상위계획 및 대선공약 등 여건 분석, 전문가 의견 수렴내역, 2030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세부전략 및 추진과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군은 2015년 예산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정부 및 충남도 계획과 추진정책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군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조성과 예당호, 덕산온천 권역을 양 축으로 하는 관광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해 왔다.
또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으로 그 어느때보다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탄탄하게 마련됐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예산군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의 마무리에도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도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