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더본외식산업개발원, 지역 상생 효과 톡톡

사회봉사자 및 복지대상자 50여명 대상 다양한 교육 추진

김관태 기자|2022/04/06 10:32
예산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예산군에 따르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올해 2월 체결한 ‘청년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모집해 ‘창업·취업 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 ‘사회봉사자를 위한 반찬 전문가 양성과정’ 및 ‘복지대상자를 위한 자격증 과정’ 등 9개 커리큘럼을 개강해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 등 소통에 나서는 한편 창업과 외식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는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예산군민을 우선으로 교육을 실시하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