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박현섭 기자|2022/04/06 10:59
남기재 거창경찰서장(오른쪽 다섯번째)이 6일 오전 8시부터 거창초등학교 앞에서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제공=거창경찰서
경남 거창경찰서는 6일 오전 8시부터 거창초등학교 앞에서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 1호 사업인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과 연계해 보행자가 우선인 교통질서 확립, 학교 앞 주·정차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거창군청, 거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볼펜, 홍보용 마스크, 야광 가방 덮개 등 교통사고 예방·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스쿨존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여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남기재 거창경찰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단속·시설개선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 지속적 추진과 나날이 변화하고 교묘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