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동참

오성환 기자|2022/04/06 14:36
박일호 밀양시장이 황영호 경북 청도부군수의 지목을 받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박 시장은 다음주자로 해운대구청장과 의령군수를 지목했다./제공=밀양시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황영호 경북 청도군 부군수의 지목을 받아 6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과대포장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챌린지에 초대해 준 청도군 부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과대포장 선물은 받지도 사지도 않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해운대구청장, 의령군수를 지목했다.